'나혼자' 김연경, 강소라와 영상 통화..친구들에 "봤지?"

입력 2017. 5.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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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의 김연경이 강소라와의 특별 친분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선배인 김사니의 은퇴 기념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김사니를 비롯한 동료 배구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김사니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줬다.

배구선수들은 강소라를 보며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강소라는 김연경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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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김연경이 강소라와의 특별 친분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선배인 김사니의 은퇴 기념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김사니를 비롯한 동료 배구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김사니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줬다. 이들은 김연경이 만든 음식들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들은 식사 후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김연경은 즉석에서 배우 강소라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김연경은 강소라가 전화를 받자 "받았다"며 깜짝 놀랐다.

배구선수들은 강소라를 보며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강소라는 김연경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존댓말을 쓰는 사이었지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워했다.

강소라는 "터키 언제 들어가냐"고 김연경에 물었고, 김연경은 "곧 들어간다. 가기 전에 밥 한 번 먹자"고 말했다. 통화 후 강소라는 친구들에 "봤지?"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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