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안효섭 "꽃 선물 좋아해" 심쿵

입력 2017. 5. 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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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꽃 선물 취미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소지품 미팅을 진행했고, 안효섭은 장미꽃을 준비해왔다.

이에 MC들은 "꽃을 준비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고, 안효섭은 "그냥 내가 꽃을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 이유없이 밥먹다가도 꺼내주고 그런다"라고 꽃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꽃을 받은 여성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안효섭은 "처음엔 좋아하는데 나중에는 시큰둥하더라. 그래도 내가 좋아해서 하는 거라 상관없다"라고 말해 MC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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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영상 갈무리
배우 안효섭이 꽃 선물 취미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이 출연해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소지품 미팅을 진행했고, 안효섭은 장미꽃을 준비해왔다. 이에 MC들은 "꽃을 준비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고, 안효섭은 "그냥 내가 꽃을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 이유없이 밥먹다가도 꺼내주고 그런다"라고 꽃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꽃을 받은 여성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안효섭은 "처음엔 좋아하는데 나중에는 시큰둥하더라. 그래도 내가 좋아해서 하는 거라 상관없다"라고 말해 MC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안효섭은 MC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고르라고 요청하자 엄현경만이 실제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지 않다"라고 난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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