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살아있다' 김다솜, 이 구역 트러블메이커는 나야 나

조혜련 2017. 5. 1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이 트러블메이커로 대활약 중이다.

13일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9, 10회에서는 세라박으로 신분을 세탁하고 완벽하게 새 삶을 살아가는 양달희(김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강하리가 옛 연인 설기찬(이지훈)의 절친 나재일(성혁)의 신부였다는 것 까지 알게 된 양달희는 충격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이 트러블메이커로 대활약 중이다.

13일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9, 10회에서는 세라박으로 신분을 세탁하고 완벽하게 새 삶을 살아가는 양달희(김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달희는 루비 화장품의 면접실에서 면접관으로 등장, 면접자 강하리(김주현)와 재회했다. 양달희는 자신을 바라보는 강하리에게 “뭘 그렇게 빤히 보냐, 나 아냐”라며 톡 쏘는 말투로 물었다. 이후 면접 내내 공격적인 태도로 강하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후 양달희는 마음에 들지 않던 강하리를 탈락시켰지만, 루비 화장품의 소장 조환승(송종호)의 추천으로 강하리는 추가 합격했다. 기분이 상한 양달희는 “조소장님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매사 내 일에 사사건건 태클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조환승, 너도 가만두면 안 되겠다”라며 새로운 트러블 관계를 예고했다.

그리고 이날 말미, 양달희는 우연히 강하리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됐다. 강하리가 과거 본인이 저지른 4중 추돌사고의 피해자 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또한 강하리가 옛 연인 설기찬(이지훈)의 절친 나재일(성혁)의 신부였다는 것 까지 알게 된 양달희는 충격에 빠졌다. 앞으로 일어날 스토리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언니가 돌아왔다’ 문제의 중심에 있는 김다솜. 그는 다양한 인물들과 마찰을 빚으며 완벽한 트러블메이커가 됐다. 김다솜 표 얄미운 연기가 극에 어떤 감칠맛을 더할는지 더 큰 기대를 낳았다. 

한편 ‘언니가 돌아왔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