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11, 타이틀전 2경기에 화려한 언더 카드까지..SPOTV ON 독점 생중계

이교덕 기자 입력 2017. 5.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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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팬들이 오는 14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전만 두 경기에 메인 카드 5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10명 중 9명이 각 체급 랭킹 10위 안에 드는 쟁쟁한 실력을 자랑한다.

UFC 211의 언더 카드 경기는 오는 14일 아침 7시 15분부터 SPOTV와 SPOTV ON에서 동시 방송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카드 경기는 SPOTV ON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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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팬들이 오는 14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메가 이벤트'라 할 만한 UFC 211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타이틀전만 두 경기에 메인 카드 5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10명 중 9명이 각 체급 랭킹 10위 안에 드는 쟁쟁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 빅 매치들은 SPOTV ON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경기는 역시 스티페 미오치치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헤비급 타이틀전이다. 2014년 12월 맞붙었을 당시에는 도스 산토스가 미오치치에게 3-0으로 판정승한 바 있다. 미오치치는 지난해 파브리시오 베우둠에게 이겨 챔피언에 올랐고,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쓰러뜨려 1차 방어에도 성공했다. 챔피언 자리에 오른 미오치치가 이번에는 도스 산토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아니면 도스 산토스가 챔피언 벨트를 다시 차지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다른 타이틀전은 여성 스트로급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다. 4차 방어까지 성공한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에게 랭킹 3위 제시카 안드라데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드라데는 밴텀급에서 스트로급으로 내려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예드제칙은 "무패의 챔피언에서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얘기할 만큼 강하다. 둘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웰터급 3위 데미안 마이아와 5위 호르헤 마스비달의 대결, 페더급 2위 프랭키 에드가와 7위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대결 등이 메인 카드를 장식한다.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언더 카드 경기 또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라이트급 전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와 9위 더스틴 포이리에의 경기가 언더 카드에 배정됐다. 메인 카드만큼이나 기대를 모으는 매치업이다.

이번 UFC 211은 총 13경기로 구성되며 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체급별 랭킹 톱10에 드는 선수들만 11명이다. 순위에 비례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UFC 211의 언더 카드 경기는 오는 14일 아침 7시 15분부터 SPOTV와 SPOTV ON에서 동시 방송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카드 경기는 SPOTV ON에서만 볼 수 있다.

SPOTV ON과 SPOTV ON 2는 SK Btv 118번, 119번에서 만날 수 있다. 월 9,800원(부가세 별도)에 NBA, 라리가, WTA 투어 대회 등 두 채널이 제공하는 모든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월 1만 2,000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지난 경기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편성 정보 및 가입 문의 등은 spotvon@spotvon.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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