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cm 대 200cm..UFC에서 가장 기술적인 키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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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랭킹 11위 스테판 스트루브(29, 네덜란드)는 옥타곤에서 최장신이다.
키가 213cm로 별명도 '고층 건물(Skyscraper)'이다.
스트루브가 키 200cm인 헤비급 랭킹 10위 알렉산더 볼코프(28, 러시아)에게 싸움을 걸었다.
누가 더 기술적인 키다리인지 가려 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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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헤비급 랭킹 11위 스테판 스트루브(29, 네덜란드)는 옥타곤에서 최장신이다. 키가 213cm로 별명도 '고층 건물(Skyscraper)'이다.
스트루브가 키 200cm인 헤비급 랭킹 10위 알렉산더 볼코프(28, 러시아)에게 싸움을 걸었다. 누가 더 기술적인 키다리인지 가려 보자고 했다.
스트루브는 지난 6일(이하 한국 시간) 트위터에서 "나와 볼코프의 경기 어떤가? 누가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인 장신 파이터일까? 싸워 보자"고 말했다.
오는 9월 3일 자신의 나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에서 열릴 예정인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경기하길 원했다.
볼코프도 긍정적으로 나왔다. 8일 트위터에서 "물론 좋다. 너의 도전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넌 아마 내 다음 상대가 될 것이다. 항상 상대를 내려봤는데 이번엔 올려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루브는 곧바로 UFC 매치 메이커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트위터에 "UFC에서 바로 출전 계약서를 준비할 수 있을까? 볼코프와 나는 우리의 기술을 시험하길 바란다. 볼코프를 존중한다"고 했다.
스트루브는 36전 28승 8패 전적을 지녔다.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다. 지난해 안토니오 실바와 다니엘 오밀란척을 꺾어 2연승 중이다.
볼코프는 34전 28승 6패로 스트루브와 승리 수가 같다. 벨라토르 헤비급 챔피언, M-1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18승을 (T)KO로 따낸 타격가다. 옥타곤에서 2연승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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