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가수 그만두고 싶었다"..안타까운 발언 재조명

2017. 5.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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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net '4가지쇼'에서는 초아와 정용화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초아는 "이제 아무 생각 없이 즐기게 될 때까지, 그 1mm가 몸에 배일 때까지 연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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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AOA 초아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net '4가지쇼'에서는 초아와 정용화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정용화는 "초아는 정말 연습벌레"라면서 "틈만 나면 거울 보면서 표정 연기에 심취한다. 초아가 카메라에서 보이는 눈빛, 각도, 표정 등 전부가 연습 결과"라고 칭찬했다.

초아는 "이제 아무 생각 없이 즐기게 될 때까지, 그 1mm가 몸에 배일 때까지 연습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초아는 "그래서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항상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데 저걸 먹고 싶어도 '이거 시킬게요. 이거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자신을 너무 오랫동안 봤을 때 좀 지쳤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는 현재 2달여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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