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64세 메이웨더 아버지 "맥그리거 정도는 나도.."

이교덕 기자 입력 2017. 5. 4. 02:54 수정 2017. 5. 4. 0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가 아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만큼 걸걸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자신이 나서도 맥그리거 정도는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떠들기만 해. TV에서 사람들에게 말한 적 있는데, 아들 얘기는 잠시 접어 둬. 내가 여기 있잖아. 난 64살 먹은 늙은이지만 맥그리거 정도는 혼내 줄 수 있거든. 맥그리거를 박살 내 주겠어. 그가 원하면 언제든 좋아. 해 보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가 아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만큼 걸걸한 입담을 자랑했다.

'아빠' 메이웨더는 지난 1일 미국 복싱 뉴스 사이트 파이트하이프와 인터뷰에서 "코너 맥그리거는 아들과 복싱 경기를 원하지 않을 거야. 아들이 맥그리거를 거꾸로 처박을 거거든. 당신(기자)과 아들이 링에서 싸우는 것과 별 차이 없을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나서도 맥그리거 정도는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떠들기만 해. TV에서 사람들에게 말한 적 있는데, 아들 얘기는 잠시 접어 둬. 내가 여기 있잖아. 난 64살 먹은 늙은이지만 맥그리거 정도는 혼내 줄 수 있거든. 맥그리거를 박살 내 주겠어. 그가 원하면 언제든 좋아. 해 보자."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는 1952년생이다. 28승 1무 6패 18KO 전적을 쌓은 복서 출신으로 아들을 비롯해 오스카 델라 호야, 리키 해튼 등 챔피언들의 트레이너로 명성을 쌓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