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서울 26도·대구 31도

이영현 입력 2017. 4. 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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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모처럼 쉬는 날, 날씨 참 중요한데요.

오늘 낮동안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올들어서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오후에 서울이 26도, 대구는 무려 31도까지나 오르겠습니다.

연휴 맞아서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이 점 참고하셔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황사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오늘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화창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충북과 강원남부, 일부 영남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호남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으로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시각 기온 서울이 18.2도, 청주가 21.1도, 대구가 22도로 전국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청주 28도, 대구 31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도 계속해 고온현상은 이어지겠고요.

어린이날인 금요일에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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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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