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최대순간풍속 초속 24.2m..산불 주의해야

입력 2017. 4. 30. 07:16 수정 2017. 4. 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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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4.2m의 바람이 부는 등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장광근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원 산간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은 물론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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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설악산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4.2m의 바람이 부는 등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최대순간풍속(m/s)은 양양공항 23.5, 동해 22.9, 북강릉 19.9, 미시령 19.0, 삼척 원덕 17.7, 고성 대진 17.4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별다른 강풍 피해 신고는 없다.

현재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정선 등 일부 강원 내륙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특히 강원도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과 호흡기, 피부질환 등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높아져 풍랑주의보가 발령됐다.

장광근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원 산간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은 물론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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