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BL, 이정현·오세근 등 FA '49명 확정' 발표

정명의 기자 2017. 4.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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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2017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KBL은 28일 2016-17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선수 49명을 공개했다.

같은달 15일까지 보름 간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진행되고,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16일 FA로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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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조상열, 김영훈은 출전미달로 계약연장
안양 KGC 이정현(왼쪽)과 오세근.(KBL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2017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KBL은 28일 2016-17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선수 49명을 공개했다. 이들 중 타 구단 영입 시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는 오세근과 이정현(이상 안양 KGC)을 비롯해 변기훈(서울 SK), 양우섭(창원 LG),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등 5명이다.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 중 김주성(원주 동부), 문태영, 주희정(이상 서울 삼성), 김민수(SK), 김동욱, 문태종(이상 고양 오리온) 등은 만 35세 이상으로 선수 보상 예외 규정에 따라 보상 적용 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FA 시장은 오는 5월1일부터 개장한다. 같은달 15일까지 보름 간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진행되고,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16일 FA로 공시된다.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5월16일부터 19일까지 FA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전태풍(전주 KCC)과 조상열(LG), 김영훈(동부)은 FA 대상자였지만 출전 경기 미달로 계약이 연장됐다.

2017 KBL FA 명단.(KBL 제공)© News1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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