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쿠퍼D 5도어..'연비과장'으로 판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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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미니쿠퍼D 5도어' 모델이 연비 과장 적발로 판매가 당분간 중단된다.
BMW그룹코리아는 미니쿠퍼D5 도어에 대한 국토교통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18.1㎞/ℓ인 복합기준 공인연비를 19㎞/ℓ로 과장 신고한 것이 드러나 이 모델의 판매가 중지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그룹코리아는 미니쿠퍼D 5도어의 연비재신고를 거친 뒤 5월 중에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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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미니쿠퍼D 5도어' 모델이 연비 과장 적발로 판매가 당분간 중단된다.
BMW그룹코리아는 미니쿠퍼D5 도어에 대한 국토교통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18.1㎞/ℓ인 복합기준 공인연비를 19㎞/ℓ로 과장 신고한 것이 드러나 이 모델의 판매가 중지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그룹코리아는 미니쿠퍼D 5도어의 연비재신고를 거친 뒤 5월 중에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해당모델은 2014년 7월 4일부터 2016년 10월 5일까지 생산된 모델로 국내에서는 약 3500대 가량 팔렸다. 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BMW그룹코리아는 다음 달 8일부터 전국 미니 공식서비스센터 등에서 차량 소유주에게 경제적 피해보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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