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최연소 통산 챔스 5골 기록 수립

2017. 4. 2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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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AS 모나코의 18세 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하나 더 갈아치웠다.

음바페(18세 4개월)는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개인 통산 다섯 골을 득점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새로 수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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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 음바페, 최연소 개인 통산 챔피언스 리그 5호골 폭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또 터졌다. AS 모나코의 18세 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하나 더 갈아치웠다.

모나코는 20일(한국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가장 눈이 가는 대목은 선제골의 주인공 음바페. 그는 모나코가 맨체스터 시티를 탈락시킨 16강 1, 2차전에 이어 8강에서도 1차전과 2차전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즉, 음바페는 개인 통산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단계에서 4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18세 4개월)는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개인 통산 다섯 골을 득점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18세 8개월 만에 챔피언스 리그 5호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음바페는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경기에 네 차례 이상 출전한 선수 중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네 경기에 선발 출전해 매 경기 득점한 선수도 디에고 코스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 전부터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새로 수립해왔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 16세 347일로 리그1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 뒤, 작년 2월 모나코 구단 역사상 최연소 리그1 데뷔골, 지난 3월 리그1 역사상 최연소 한 시즌 두 자릿수 기록, 그리고 지난 13일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연소 멀티골(도르트문트전 두 골)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1과 각종 컵대회를 통틀어 2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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