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최고다..'UCL 100호골' 새역사

입력 2017. 4.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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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32)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사상 첫 100호골을 기록하며 새역사를 썼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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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32)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사상 첫 100호골을 기록하며 새역사를 썼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차전에서 2골을 몰아넣었던 호날두는 2차전에서도 3골을 추가하며 UEFA 주관 대회 137경기 만에 100호 골 고지를 밟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원맨쇼’를 앞세워 뮌헨을 연장 승부 끝에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뮌헨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8강 1, 2차전 합계 6-3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10-2011시즌 이후 7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1분 가세미루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골로 연결했다. 1-2로 뒤진 연장전반 14분 에는 라모스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후반 4분 마르셀루의 패스를 문전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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