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재경 "동생 재현, 심성 여려 엔플라잉 데뷔 걱정"

2017. 4.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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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5월호에 씨엔블루 이정신과 포토그래퍼 이용신 형제, AOA 유나와 베리굿의 서율 자매, 김재경과 엔플라잉 재현 남매의 패밀리 화보가 실렸다.

모든 컷은 이정신의 형 이용신 포토그래퍼가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형 용신은 씨엔블루 앨범에 실린, 이정신이 만든 곡 '마니또'를 언급하며, "듣자마자 백 점을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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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인스타일 5월호에 씨엔블루 이정신과 포토그래퍼 이용신 형제, AOA 유나와 베리굿의 서율 자매, 김재경과 엔플라잉 재현 남매의 패밀리 화보가 실렸다. 모든 컷은 이정신의 형 이용신 포토그래퍼가 촬영을 진행했다. 

전문가인 형과 마찬가지로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은 이정신이 서로의 얼굴을 찍는 기획을 제안해 서로의 얼굴도 담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정신은 “제게 가족은 완벽한 대중”이라며, “어머니, 아버지, 형, 세 사람의 반응을 종합하면 앞을 내다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형 용신은 씨엔블루 앨범에 실린, 이정신이 만든 곡 ‘마니또’를 언급하며, “듣자마자 백 점을 줬다”고 덧붙였다. 두 형제는 앞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다섯 살 터울의 AOA 유나와 베리굿의

서율 역시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2년 AOA로 데뷔한 언니 유나의 뒤를 이어 동생 서율도 2013년 Mnet 배틀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에서 파이널 라운드 톱3까지 진출하며 재능을 검증 받았고,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다. 유나는 동생 서율이 자신과 같은 길을 가겠다고 했을 때 힘든 길인 걸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는 반대했다고. 서율은 “힘든 일이 있을 때 언니가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생각해보면 언니가 힘들 때 동생인 저에게 기대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배우 김재경과 엔플라잉의 드러머 재현은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중학생 시절 재현은 누나 재경의 생일에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서 선물했으며, 재현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누나 재경의 이름은 ‘여신님’일 정도로 ‘재경 바라기’라고. 재경 역시 “재현에게 분명 재능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엔플라잉 데뷔 초기엔 심성이 여려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덧붙이며 누나의 마음을 드러냈다. 

패밀리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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