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038 D-1] 선수마다 KO 예고..XIAOMI ROAD FC 038, KO 퍼레이드?

박순경 2017. 4. 14.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KO 전쟁이 벌어질까.

스포츠의 메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8. 선수들이 예고한대로 타격에 의한 KO 퍼레이드가 이어질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KO 전쟁이 벌어질까. 출전하는 선수마다 모두 KO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8이 개최된다.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가 열리는 대회다. ROAD FC 밴텀급 4대 챔피언이 탄생하는 ‘세계최강’ 김수철과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의 대결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 대진을 보면 타격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제 1경기인 쿠와바라 키요시와 김대성부터 마지막 메인이벤트인 김수철과 김민우까지 대부분 타격을 좋아하는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이 모여 있기에 자연스럽게 타격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타격으로 경기를 끝낸다는 뜻.

김대성은 “(상대가) 펀치력도 있고, 생각보다 거칠다. 나랑 상성이 잘 맞을 것 같다. 재밌게, 남자답게 했으면 좋겠다. 상대 선수도 타격을 좋아하니까 타격전으로 화끈하게 맞붙고 싶다.”라며 타격가답게 대답했다.

‘타격’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브라질 타격 폭격기’ 브루노 미란다도 마찬가지로 KO를 선언했다.

“나의 상대 난딘에르덴을 존중한다. 그는 좋은 파이터다. 하지만 경기는 이미 끝났다. 내가 늘 그래왔듯이 경기를 KO로 끝낼 것이다.” 브루노 미란다의 말이다.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 격투기 전문가들도 기대하고 있는 메인 이벤트, 김수철과 김민우의 경기도 KO로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파이터 모두 타격전을 할 뜻을 전했기 때문이다.

먼저 레드코너의 김수철은 “판정은 노리지 않고 있다. 이번 게임은 몇분이 걸리느냐, 몇초가 걸리느냐가 중요하다. 운동 경력이 이제는 10년이다. 10년은 무시할 수 없다. 굉장히 힘든 상대인 거 알고 있고, 그 선수도 열심히 운동하는 거 알고 있는데, 나에게는 통하지 않을 거다. 1라운드에 끝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모든 걸 처참하게 끝낼 생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1라운드 KO승을 예고했다.

김수철과 맞서는 김민우 역시 마찬가지다.

“원래는 2라운드에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이 달라졌다. 1라운드부터 난타전을 해서 이기겠다. 김수철은 타격이 정교하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무조건 이긴다”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화끈한 경기를 선언했다. 케이지 위에서 승자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 중 하나는 쓰러질 경기들이 많다. 스포츠의 메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8. 선수들이 예고한대로 타격에 의한 KO 퍼레이드가 이어질까.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 A조, 러시아 지역 예선, 일본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4월 15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도 차례로 열려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결정지을 예정이다.

4월 15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38에서는 김수철과 김민우의 밴텀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남의철의 ROAD FC 복귀전 등이 펼쳐진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 생중계된다.

4월 15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38의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04375)에서 구입할 수 있다.

[ROAD FC 박순경]

[XIAOMI ROAD FC 038 /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밴텀급 타이틀전 김수철 VS 김민우]

[무제한급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남의철 VS 톰 산토스]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브루노 미란다 VS 난딘에르덴]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만수르 바르나위 VS 기원빈]

[미들급 쿠와바라 키요시 VS 김대성]

[XIAOMI ROAD FC YOUNG GUNS 33 /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밴텀급 박형근 VS 장대영]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지역 예선 샹리앤루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플라이급 유재남 VS 정원희]

[라이트급 최종찬 VS 조경의]

[라이트급 신동국 VS 임병하]

[밴텀급 이윤진 VS 홍성빈]

[XIAOMI ROAD FC 039 / 5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XIAOMI ROAD FC 040 XX / 6월 11일 그랜드 힐튼 서울]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TBA]

[ⓒ 'New Wave MMA' ROAD FC( http://www.roadfc.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로드F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