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Q&A] 건조한 입술 각질, 침 바르면 안 되는 이유는?

신정윤 2017. 4.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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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염과 코감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까 입술이 바짝 마르면서 매우 건조하고 입술에 각질이 많이 생겼습니다.

A.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두께도 얇고 표피도 부드러워 자외선과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될 경우에 입술이 더 쉽게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건강한 입술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입술 보호제를 수시로 사용하셔서 입술의 유분과 수분을 유지해 입술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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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염과 코감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까 입술이 바짝 마르면서 매우 건조하고 입술에 각질이 많이 생겼습니다. 각질을 자꾸 떼어내고 침을 바르는 습관이 있는 데 안 좋을까요? 입술에 물집 같은 것도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여성

A.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두께도 얇고 표피도 부드러워 자외선과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또한 외부 자극에도 쉽게 손상을 받아 알레르기나 자극 피부염이 쉽게 유발되기도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될 경우에 입술이 더 쉽게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입술에 각질이 일어났다고 해서 떼어내는 것은 각질을 더욱 두껍게 하는 원인이니 피해 주어야 하며, 입술이 거칠거칠하고 메마르다고 해서 침을 바르면 그 순간은 촉촉한 듯하지만 침이 증발하면서 기존의 입술 수분까지 함께 증발시켜 더욱 메마르게 하므로 침을 묻히는 것도 피해주셔야 합니다.

건강한 입술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입술 보호제를 수시로 사용하셔서 입술의 유분과 수분을 유지해 입술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입술에 가려움증이나 물집 등이 잡혀 있다면 피부염이나 구순포진 등의 질환이 진행 중인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게 되니 가까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박종갑 (피부과 전문의)>

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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