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다시 유행한다는 '치아 피어싱'
안용성 인턴 2017. 4. 9. 21:41
90년대 유행하던 ‘치아 피어싱’이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더선이 6일(현지 시간) 전했다.
치아 피어싱은 실제로 치아에 구멍을 뚫는 것이 아니라 작은 크리스털 혹은 반짝이는 장식을 치아에 접착하는 방식을 쓴다.
최근 미국의 세계적인 팝스타는 물론 인스타그램의 유명 인사들도 치아 피어싱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에 따르면 치아 피어싱이 멋져 보일지 몰라도 제대로 된 접착제와 위생적인 관리가 없다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치아에 붙인 액세서리엔 플라크가 쉽게 쌓일 수 있으므로 청결 유지가 중요하며, 집에서 스스로 붙이는 것보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권장된다고 한다.
한편 팝스타 케이티 페리(32)는 최근 한 음악 시상식에서는 나이키 브랜드 로고 모양의 치아 피어싱을 하고 나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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