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결혼 후 첫 심경 "따뜻한 말씀들 감사해"

김수경 2017. 4.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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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본명 강희건)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개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개리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당시 개리의 깜짝 결혼발표는 지인들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고 알려져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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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개리

개리(본명 강희건)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개리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개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개리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일반인 여성”이라면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 놨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란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적었다.

당시 개리의 깜짝 결혼발표는 지인들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고 알려져 주목받았다. 그런 상황에서 리쌍의 불화설이 불거지면서 리쌍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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