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보영..'도봉순', 드라마 화제성 1위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은 10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송 중인 41개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주에 이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힘을 찾은 도봉순(박보영)의 범인 찾기가 그려지며 박보영과 박형식의 러브라인 비중이 줄어들어 아쉽다는 반응도 있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드라마임을 입증한 것.

이어 유아인과 임수향, 그리고 진수완 작가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2위를, 이보영 이상윤 주연의 SBS 월화극 '귓속말'이 3위에 올랐다.

이밖에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4위), MBC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5위), MBC 수목극 '자체발광 오피스'(6위), tvN 월화극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7위), OCN '터널'(8위), KBS2 월화극 '완벽한 아내'(9위),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10위)가 10위 권 안에 안착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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