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DC vs 럼블, 드존 10차 방어..놓치지 말아야 할 4월 빅 매치

이교덕 기자 2017. 4.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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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분다.

2주 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UFC 옥타곤에도 다시 활기가 흐른다.

4월에도 빅 매치들이 즐비하다.

한 달 동안 3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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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황예린 PD·글 이교덕 기자] 봄바람이 분다. 2주 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UFC 옥타곤에도 다시 활기가 흐른다. 4월에도 빅 매치들이 즐비하다.

한 달 동안 3개 대회가 열린다. 첫 대회는 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버팔로에서 개최되는 UFC 210이다.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도전자 앤서니 존슨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다.

2년 전에는 코미어가 경기 초반 존슨의 강공을 버티고 3라운드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이겼다. 이번에도 존슨의 KO 펀치 러시를 막을 수 있을까?

코미어는 "7분만 조심하면 존슨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반면 존슨은 "난 1라운드용 파이터가 아니다. 지난 2년 동안 완전히 달라졌다"며 이를 간다.

이 경기 승자는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오는 7월 돌아올 존 존스와 맞붙을 전망이다.

오는 16일 UFC 온 폭스 24에선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윌슨 헤이스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존슨이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가 세운 타이틀 10차 방어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1위인 '마이티 마우스' 존슨이 무난히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주일 뒤인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08에는 최두호와 경기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컵 스완슨이 출격한다.

코너 맥그리거의 팀 동료 아르템 로보프의 도전을 받았다. 선배 파이터의 위엄을 이번에도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그밖에 주목해야 할 경기들이 많다.

△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게가드 무사시(UFC 210) △ 여성 스트로급 로즈 나마유나스 vs 미셸 워터슨(UFC 온 폭스 24) △ 미들급 호나우두 자카레 vs 로버트 휘태커(UFC 온 폭스 24)에 관심이 쏠린다.

마이클 비스핑이 전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와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어서 엉망이 된 미들급. 하지만 4위 크리스 와이드먼과 5위 게가드 무사시, 3위 호나우두 자카레와 6위 로버트 휘태커 등 랭커들의 경쟁은 계속된다.

로즈 나마유나스와 미셸 위터슨의 승자는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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