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 한화 오간도, 두산 유희관과 4/1일 선발 맞대결

잠실=김우종 기자 2017. 3. 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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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완패한 한화가 오간도를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두산은 3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 2013년 3월 30일 대구 삼성전 이후 개막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두산 선발 니퍼트는 8이닝 동안(투구수 112개)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2017년도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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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첫 선' 한화 오간도, 두산 유희관과 4/1일 선발 맞대결

두산에 완패한 한화가 오간도를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두산은 3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 2013년 3월 30일 대구 삼성전 이후 개막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역대 개막전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반면 한화는 지난 2010년 3월 27일 문학 SK전 이후 개막전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두산 선발 니퍼트는 8이닝 동안(투구수 112개)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2017년도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한화는 비야누에바가 6이닝(투구수 89개) 1피안타 1몸에 맞는 볼 6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역투했으나, 팀 타선과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패전 투수가 됐다.

경기 후 양 팀은 4월 1일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두산은 '느림의 미학' 유희관이 나선다. 한화는 오간도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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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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