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리포트] 1위 두산, 2위 KIA? 10개구단 타선 순위는?

조회수 2017. 3. 31. 0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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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구단 뎁스차트 분석] ③ 2017 KBO리그 타선 파워랭킹

2017 KBO리그 개막의 날이 밝았다. 각 팀들은 전일 개막전 엔트리를 확정했다 . 매년 나오는 말이지만 올해 KBO리그 역시 여느 시즌보다 더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라고?  지금으로부터 1년 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NC의 최종성적이 어땠는지 떠올려보라. (NC 정규리그 2위/한국시리즈 준우승)

야구기록실 KBReport(케이비리포트)에서는 144경기 대장정을 출발할 각 팀의 전력을 선발-불펜-타선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각 부문별로 팀별 순위를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살펴 볼 타선 평가 기준은

1) 주전 라인업이 탄탄한가?

2) 선수층이 두터운가?

3) 타선의 좌우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가? 이다.

어디까지나 케이비리포트 자체 평가인 만큼 순위가 높다고 너무 기뻐할 필요도, 낮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예측이 빗나갈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야구, 정말 몰라요!”

관련 기사 보기: [10개구단 뎁스차트 분석] ② 불펜진 파워랭킹 (1위 NC , 2위 LG)

지난해 연쇄폭발하며 역대급 타선을 이끈 김재환-오재일-박건우 (사진: 두산 베어스)

10개구단 타선 파워랭킹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1위 두산 베어스

두산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KBO리그 역대 득점 신기록을 세운 강타선을 그대로 유지

2. 잠실구장이 홈인데도 20홈런+ 장타자가 다수

3. 주전 라인업 확고. 대체 자원도 풍부

# 약점

1.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타자가 많다.

2.  홈구장이 잠실이다.

# 변수: 잠실구장, 투고타저 완화, 커리어 하이 타자들

두산 타선은 10개 구단 중 가장  변수가 적다 . “두산 야수진으로 두 팀을 만들어도 된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여전히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한다. 주전 라인업 9명이 가장 탄탄한 팀이며  백업 자원과 젊은 유망주들도 풍족하다.

올시즌 비상이 예상되는 유망주는 외야수 김인태다. 13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에 지명되었던 김인태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72경기 .308/.408/.558 10홈런 18도루를 기록했고 시범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커리어만 보면 선배 박건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이만한 유망주가 백업 경쟁을 해야하는 현실이 두산 선수층의 두터움을 방증한다.

몇 안되는 부정적인 변수는 역시 드넓은 잠실구장이다. 두산은 2010시즌에도 20홈런 타자 5명을 배출하며 149홈런(리그 2위)을 기록했지만, 다음해 92홈런에 그치며 리그 7위로 추락한 적이 있다.

KBO에서 타고투저를 완화하기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강구하는 가운데 두산 타선의 막강한 장타력이 거짓말처럼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김재환-박건우-오재일의 성적 유지 여부도 주목해봐야 할 대목이다.

2위 KIA 타이거즈 

KIA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지난해 최고타자 최형우를 영입했고, 안치홍-김선빈 콤비가 풀타임을 소화한다.

2. 한승택, 최원준, 노수광, 김호령, 오준혁, 신범수 등 젊은 유망주들이 많다.

# 약점

1. 3년째 확실한 주전 포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2. 주전급의 부상 이탈이 잦다.

# 변수: 포수/1루수 주전은? 부상 관리가 관건

1명의 MVP급 선수(최형우)와 2명의 올스타급 선수(안치홍, 김선빈)가 합류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타선만 놓고 보자면 이만큼 극적인 전력 상승 요소가 있었던 팀은 KBO리그 역사를 살펴봐도 많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라인업의 짜임새다. 가능한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배분하는 김기태 감독의 성향 상 전력이 두터워진 올시즌에도 다양한 라인업이 가동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포수, 1루수 등 물음표 포지션이 남아있기에 이 두 포지션에서 확실한 주전감이 나오지 않는다면 라인업 전체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또 다른 변수는 고질적 약점인 부상이다. KIA는 주전급들의 부상 이탈로 완전체를 이룬 시기가 많지 않았다. 올시즌 주장인 김주찬은 대표적인 인저리프론이며,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안치홍은 개막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형우 역시 시범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강력한 전력을 가능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부상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3위 넥센 히어로즈

넥센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장타와 주력을 겸비한 타자가 고루 포진해 있다.

2. 하위 타선에도 리그 평균 이상의 타자를 배치할 수 있다.

# 약점

1. 중심타선을 이끌 확실한 타자가 없다.

# 변수: 이적생 김태완, 신인 이정후의 활약은 계속될까?

선수층만 따지면 리그 최고 수준인 두산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다만 중심 타선을 이끌 수 있는 확실한 타자의 존재가 아쉽다. 과거 박병호와 강정호가 타선을 이끌었던 때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한화에서 영입한 김태완은 넥센 타선에 조금 부족한 파워를 더해줄 수 있는 타자다. 시범경기에서 12경기 1홈런 14타점으로 중심 타선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한편 고졸 루키 이정후는 시범경기를 달군 최고의 스타다. 15안타로 시범경기 안타 1위에 올랐으며 타율은 무려 0.455를 기록했다. 중견수 임병욱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게 된 이정후는 시즌 초반 활약 여부에 따라 1군 생존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정후와 드래프트 동기인 김혜성 역시 재능넘치는 유망주다. 이정후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시범경기에서 5경기 타율 .300 3안타 1타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타자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넥센인 만큼 시즌 중후반 1군에서 쏠쏠한 활약이 기대된다. 

4위 NC 다이노스 

NC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30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가진 박석민-나성범이 중심타선에 포진해 있다.

2. 박민우, 김성욱, 김준완 등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다.

# 약점

1. 리그 최고의 타자 테임즈가 떠났다.

2. 세대 교체 진행 중

# 변수: 테임즈 공백 메우기,  세대 교체 성공할까?

지난 3년 간 연평균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8 이상을 기록한 테임즈가 떠난 것은 누구로도 메우기 힘든 공백이다. 팀 타선의 핵심이던 테임즈의 이적과 함께 김경문 감독은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베테랑 이호준, 이종욱 등은 시범경기에서 1경기도 출장하지 않았다. 

이호준을 대신해 지명타자를 맡을 것으로 보이는 모창민은 시범경기에서 11경기 15안타 3홈런 9타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외야에서는 감독의 세대교체 시도와 맞물려 김성욱, 김준완 등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세대교체는 실패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에 당장 올 시즌 성적만을 본다면 그리 긍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타자 육성에 능한 감독이고 가능성 높은 유망주들이 많다.

또한 박석민, 나성범, 박민우 등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타자들이 있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가 리그 평균 이상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NC 타선은 예년 못지 않은 생산력을 보여줄 것이다.

5위 한화 이글스 

한화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리그 정상급 테이블 세터(정근우-이용규)를 보유하고 있다.

2. 리그 정상급 클린업 트리오(송광민-김태균-로사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약점

1. 리그 최악의 포수진(차일목-조인성)을 보유하고 있다.

2. 기동력이 리그 최악이다.(16시즌 팀도루 65 리그 10위)

# 변수: 정근우, 이용규의 건강은? 하위타선이 관건

정근우, 이용규는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선수들이다. 그만큼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거나 시즌 초반 결장하는 것은 상당한 손실이다. 특히 기동력 측면에서 정근우, 이용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시즌 초반 한화의 뛰는 야구는 기대하기 어렵다.

송광민-김태균-로사리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리그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포수, 유격수, 코너 외야수 등 취약 포지션 타자들이 배치되는 하위타선은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

포수 쪽에는 박상언이라는 유망주가 있지만 1군에서의 성적은 장담하기 어렵다. 유격수 하주석은 재능은 뛰어나지만 부상이 잦고 재능을 성적으로 치환하지 못하고 있다. 

코너 외야수는 반등요소가 있다. 김경언, 최진행은 몸상태만 정상이라면 평균 이상의 생산성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다. 양성우는 작년 초반의 임팩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풀타임 첫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장민석, 김원석도 주목할만한 자원이다.

5위 롯데 자이언츠 

롯데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리그 최고 타자였던 이대호가 돌아왔다.

2. 전준우 복귀로 외야진 완성

# 약점

1. 황재균이 떠난 3루가 공백이다.

2. 확실한 주전 유격수가 없다.

# 변수: 유격수 신본기 -3루수 오승택 안착할까? 

이대호는 존재 만으로 투수에게 위압감을 주는 타자다. 하지만 숫자로만 따지면 이대호의 복귀로 플러스 부분은 황재균의 이적에 상쇄되는 부분이 많다. 기대만큼 극적인 변화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리그 최악 수준이었던 1루수에 MVP급 타자가 보강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3루수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일단 주전 3루수는 오승택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승택은 수비에 약점이 있으며 작년에는 부상으로 기대했던 타격까지 그리 좋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는 11경기 .346 1홈런으로 준수했다.

롯데의 또 다른 약점은 유격수. 일단 주전 유격수로는 신본기가 낙점을 받았다. 문규현이 경쟁하고 있지만 둘 모두 타격이 뛰어난 타자는 아니다. 일단 시범경기에서는 신본기(9경기 타율 .238)보다는 문규현(7경기 .385)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승택의 수비가 흔들릴 경우 문규현이 3루수로 나설 가능성도 크다.

7위 SK 와이번스

SK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최정, 정의윤, 최승준, 박정권, 김동엽 등 장타자가 많다.

# 약점

1. 장타율(16시즌 2위 0.454) 대비 출루율(16시즌 9위 0.356)이 낮다. 

2. 득점 루트가 단조롭다.

# 변수: 유격수 워스의 복귀 시점은? 

주전 유격수로 기대했던 외국인 타자 워스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어깨 통증으로 수비가 불가능한 상태다. 타격 이상으로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이기에  수비가 안된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다. 워스를 대신할 박승욱은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지만 시범경기에서는 11경기 타율 .167로 부진했다. 

최정, 정의윤, 최승준, 박정권, 김동엽  등 거포들이 즐비한 만큼 타선의 파워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잦은 출루를 통해 득점력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워스가 복귀 후 기대했던만큼  출루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SK의 홈런포는 지난해처럼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할 것이다.

8위 LG 트윈스

LG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타선 세대교체가 마무리 단계다.

2. 유틸리티 최재원이 합류하며 라인업의 유연성이 높아졌다.

# 약점

1. 잠실구장의 벽에 막힌 타자들이 많다.

2. 많이 뛰지만 효율성은 떨어진다. (16시즌 121도루 리그 3위 / 도루성공률 63.4% 리그 8위)

# 변수: 빈약한 장타력 달라질까?

LG 타선의 가장 큰 문제는 장타력의 부재다. 작년 히메네스가 전반기 22홈런을 날리며 타선을 이끌었지만 후반기에는 4홈런에 그쳤다. 결국 20홈런 타자는 히메네스(26홈런)와 오지환(20홈런)뿐이었다. 10홈런 이상 기록한 타자는 3명(히메네스, 오지환, 박용택)에 불과했다.

하지만 유강남, 서상우 등 15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반등한다면 부족한 파워를 어느정도 보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병규, 정성훈, 정상호 등 베테랑들의 반등도 기대할 만하다. 시범경기에서는 이형종이 3홈런을 터뜨리며 깜짝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슈퍼 유틸리티 최재원이 팀에 합류하며 히메네스, 오지환 등 주축타자들의 체력 안배가 용이해진 것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렇지만 내야 선수층은 여전히 두텁지 못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오지환이 군입대하는 만큼 강승호, 양석환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절실하다.

9위 삼성 라이온즈

삼성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구자욱,  박해민, 이승엽 등 뛰어난 좌타자들이 포진해있다.

2. 러프가 발디리스보다는 잘할 것이다.

# 약점

1. 최형우의 공백이 너무 크다.

2. 박해민을 제외하면 뛸 수 있는 타자가 부족하다.

# 변수: 최형우 공백 지울 수 있나?

지난해 리그 최고 타자였던 최형우가 떠났다. 그 공백(WAR 8.96)을 한 선수로 메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삼성 타선의 열쇠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러프다. 지난해 발디리스가 팀 전력에 별 기여를 못했기 때문에 러프가 리그 평균 이상의 활약만 보인다면 전력 상승 요소가 상당하다.  

시범경기에서 맹타(0.391)를 과시한 이원석이 20홈런 가까이를 때려주면  최형우의 공백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예비 FA 김상수의 반등, 구자욱의 장타력 상승 등이 더해진다면 삼성 타선도 다른 팀들에게 크게 밀리지는 않을 수 있다. 

10위 kt 위즈

kt 주요 타자들의 16시즌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포수 장성우가 복귀한다.

# 약점

1. 장타자가 많지 않다.

2. 장성우, 심우준, 정현, 하준호 등 풀타임 경험이 적은 타자들이 다수다.

# 변수:  모넬과 장성우의 방망이가 관건

지난해와 비교해 야수진 구성에 변화가 크다. 외국인 타자가 교체되었고 주전 3루수로는 첫 1군 풀타임을 뛰는 정현이 나선다. 검증된 선수가 많지 않은 라인업이지만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불미스러운 일로 1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포수 장성우가 라인업에 복귀하기에 공수에서 전력 강화가 예상된다. 15시즌에도 장성우의 합류 후 득점력이 급상승 했던 기억이 있다. 다만 당시에는 장성우와 함께 영입되었던 댄블랙의 맹타가 득점력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올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서는 장성우 뿐 아니라 새 외국인 타자 모넬의 활약이 절실하다. 

비교적 뎁스가 두터운 외야에 비해 내야는 선수층이 얇다. 2루수 박경수를 제외하면 검증된 선수가 거의 없다. 특히 심우준-박기혁이 경합하는 유격수는 kt의 최약점이다. 16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남태혁은 kt의 히든카드. 하지만 지난시즌 막판 남태혁이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기록 출처 및 참고 : 베이스볼 레퍼런스, 팬그래프, KBReport.com, 스탯티즈, KBO기록실]


길준영 기자 / 감수 및 편집: 김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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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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