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하고 깨끗한 미녀들 '포카리걸' 변천사..손예진부터 김소현까지

뉴스엔 2017. 3. 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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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걸그룹 최초로 포카리스웨트 음료의 광고 모델이 됐다.

올해로 발매 30주년이 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최근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TV광고 'LIVE 수분'편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001년 처음으로 포카리스웨트의 모델이 된 이후 2007년 또 한 번 포카리걸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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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트와이스

[뉴스엔 오수미 인턴기자]

트와이스가 걸그룹 최초로 포카리스웨트 음료의 광고 모델이 됐다.

올해로 발매 30주년이 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최근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TV광고 'LIVE 수분'편을 공개했다. 그동안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여배우들을 주로 기용해 온 포카리스웨트는 스타 여배우의 등용문이라 불릴 정도로 톱스타를 많이 배출했다. 역대 '포카리걸'을 거쳐 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90년대에는 김혜수, 고현정, 김지수, 심은하, 장진영, 김규리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출연했다.

포카리걸로 가장 사랑받았던 모델은 손예진이다. 손예진은 2001년 처음으로 포카리스웨트의 모델이 된 이후 2007년 또 한 번 포카리걸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푸른 바다와 하얀 집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던 손예진의 모습은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됐다.

박신혜는 2004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포카리걸에 등극했다. 박신혜는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포카리스웨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주로 유럽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했던 것에서 벗어나 박신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사막에서 열기구를 타고 날아오르며 갈증 해소를 만끽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2005년 포카리스웨트의 모델이 된 이연희는 2004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해신'(극본 황주하 정진옥/연출 강일수 강병택), KBS 1TV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극본 서영명/연출 이상우 홍석구)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로 이름을 알렸다. 광고에서 이연희는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해비타트(Habitat)'에 참여하는 학생으로 등장해 상큼발랄한 미모를 자랑했다.

2011년 포카리걸로 발탁된 문채원은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연출 김정민 박현석)에 출연해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주목받았던 문채원은 광고에서 민소매에 짧은 바지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에는 김소현이 포카리걸에 등극했다. 2011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 2012년 MBC 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박재범)에서 아역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던 김소현은 해맑은 얼굴과 청순한 분위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소현은 광고에서 흰 원피스를 입고 해변을 거닐며 청량감을 뽐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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