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렌, "페리시치, 리버풀 오면 환영할 것"

최한결 인턴 2017. 3.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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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로브렌(27, 리버풀)이 국가대표팀 동료 이반 페리시치(28, 인터밀란)의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이적설에 대해 로브렌은 크로아티아 언론 "스포츠케 노보스티"를 통해 "선수들은 실제 영입이 이뤄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페리시치가 온다면 나와 리버풀 선수들은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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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데얀 로브렌(27, 리버풀)이 국가대표팀 동료 이반 페리시치(28, 인터밀란)의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리시치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세리에를 가리지 않고 수 년 째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리시치에게 관심이 쏟아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각) "윙어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이 페리시치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과 페리시치는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한 적이 있다.

이적설에 대해 로브렌은 크로아티아 언론 "스포츠케 노보스티"를 통해 "선수들은 실제 영입이 이뤄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페리시치가 온다면 나와 리버풀 선수들은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이적설이 사실인지 하나도 모른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페리시치는 환상적인 기술을 가진 선수다. 리버풀로 이적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며 페리시치의 실력을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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