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리퍼로 풀린다.. 삼성전자, 재활용 원칙 확정

함지현 2017. 3.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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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노트7 재활용과 폐기 관련 친환경 처리 원칙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친환경 처리 원칙은 △리퍼비시(refurbished) 제품으로 판매 △재사용 가능한 부품 판매 △희귀 금속 물질 활용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 부품은 전문업체를 통해 추출한 뒤 테스트용 시료 제작 등 용도로 판매,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희귀 금속인 구리·니켈·금·은 등도 추출한 후 친환경 재활용 업체를 통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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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노트7 재활용과 폐기 관련 친환경 처리 원칙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친환경 처리 원칙은 △리퍼비시(refurbished) 제품으로 판매 △재사용 가능한 부품 판매 △희귀 금속 물질 활용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리퍼비시폰 관련 원칙을 수립한 상태다. 다만 국가별 규제 안전 당국과 통신사업자 간 협의를 거친 뒤 시장 수요를 고려, 판매 시장과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 부품은 전문업체를 통해 추출한 뒤 테스트용 시료 제작 등 용도로 판매,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희귀 금속인 구리·니켈·금·은 등도 추출한 후 친환경 재활용 업체를 통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삼성전자는 유럽연합(EU) 정부에서 주관하는 새로운 친환경 처리 방식 연구와 테스트 등의 공공 목적 과제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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