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수가 된 영국 천재 '인간 계산기' 소년 화제

2017. 3.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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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4세 천재 소년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됐다.

영국 레스터 대학은 최근 천재 소년 아샤 애슬리를 채용했다.

아샤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된 소년으로, '인간 계산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빠른 두뇌 회전 능력을 자랑한다.

대학은 측은 아샤를 채용하기 위해 레스터 시의회에 '어린이'를 고용하겠다는 특별 허가를 신청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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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4세 천재 소년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됐다.

영국 레스터 대학은 최근 천재 소년 아샤 애슬리를 채용했다. 아샤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된 소년으로, '인간 계산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빠른 두뇌 회전 능력을 자랑한다.

대학은 측은 아샤를 채용하기 위해 레스터 시의회에 '어린이'를 고용하겠다는 특별 허가를 신청해야 했다. 물론 정식 교수가 된 것은 아니다. 아샤가 맡은 업무는 강의가 끝난 뒤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일종의 '시간 강사' 업무에 가깝다.

하지만 14세 소년이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정식으로 수학을 가르친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샤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다닌 1년을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더는 교복을 입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행복하다"고도 말했다.

아샤는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학기가 끝나는 대로 바로 박사 학위를 딸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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