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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지막 공채' 하루 연장..전산시스템 설정오류 발생

이정혁 기자 입력 2017.03.21. 09:59 댓글 0

삼성의 '마지막 그룹공채'가 하루 연장됐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채용사이트인 '삼성커리어스'(careers.samsung.co.kr)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45분까지 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오류로 인해 지원서접수가 일시 중단됐다.

삼성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며 "불편을 겪은 지원자들을 위해 하루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번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채용을 끝으로 그룹공채를 폐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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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5시에서 22일 오후 5시까지로..21일 오전 0시부터 7시간 가량 전산오류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1일 오후 5시에서 22일 오후 5시까지로…21일 오전 0시부터 7시간 가량 전산오류]

삼성 커리어스에 올라온 삼성채용 관련 연장 공고문.(사진출처=삼성 커리어스)


삼성의 '마지막 그룹공채'가 하루 연장됐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채용사이트인 '삼성커리어스'(careers.samsung.co.kr)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45분까지 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오류로 인해 지원서접수가 일시 중단됐다.

이에 따라 당초 22일 오후 5시까지였던 원서접수 마감은 하루 연장됐다. 최종 마감일은 22일 오후 5시로 변경됐다.

삼성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며 "불편을 겪은 지원자들을 위해 하루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번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채용을 끝으로 그룹공채를 폐지할 계획이다. 삼성이 지난달 28일 채용을 총괄하는 미래전략실(미전실)을 폐지함에 따라 당장 올 하반기부터 계열사별로 신입이나 경력사원을 채용할 전망이다.

삼성은 그동안 매년 고졸(5급)·전문대졸(4급)·대졸(3급) 등 상·하반기를 통틀어 1만4000여 명을 뽑아왔으나, 앞으로 계열사가 수시채용을 진행할 경우 신규채용 인원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체 채용 인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DS(부품) 부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호황으로 예년보다 다소 많은 인원을 뽑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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