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해양 안전 분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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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함께 해양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2회 해경발명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일반 부문이 신설돼 해양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 부문은 해경뿐 아니라 국민안전처 전체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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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함께 해양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2회 해경발명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일반 부문이 신설돼 해양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 부문은 해경뿐 아니라 국민안전처 전체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 참가자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온라인 발명교육 등을 제공하고, 창업을 원하는 참가자는 지역 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IP 창조 Zone'으로 연결해 준다.
IP 창조 Zone은 국민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을 갖춘 창업 아이템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 구체화 실현 공간'이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대회 운영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작은 연말에 열리는 '2017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전시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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