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추성훈이 말하는 감량.."10시간에 7kg 뺀다"

이교덕 기자 2017. 3.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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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고, 살 빼고, 싸우고!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은 이렇게 크게 세 가지다.

추성훈은 "(경기 전날) 사우나는 안 하고 욕조에 들어가서 반신욕으로(감량한다)"며 "10kg이 남으면 3kg을 지방에서 뺀다. 나머지 7kg은 딱 10시간 동안 뺀다. 일반 사람들은 10시간 만에 7kg을 어떻게 빼냐고 깜짝 놀란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감량을 뼈를 깎는 고통에 비유하곤 한다.

상대 선수를 이기기 전에 감량 고통을 먼저 이겨야 하는 것이 프로 파이터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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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장아라 기자·글 이교덕 기자] 훈련하고, 살 빼고, 싸우고!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은 이렇게 크게 세 가지다.

그래서 단기간에 몸무게를 잘 줄인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이라고 부를 만하다. 1~2주 동안 10kg 이상씩 빼는 선수들이 UFC에서는 수두룩하다.

'섹시야마' 추성훈은 경기 전날 10시간 만에 7kg을 뺀다고 한다.

추성훈은 "(경기 전날) 사우나는 안 하고 욕조에 들어가서 반신욕으로…(감량한다)"며 "10kg이 남으면 3kg을 지방에서 뺀다. 나머지 7kg은 딱 10시간 동안 뺀다. 일반 사람들은 10시간 만에 7kg을 어떻게 빼냐고 깜짝 놀란다"고 밝혔다.

▲ 추성훈

선수들은 감량을 뼈를 깎는 고통에 비유하곤 한다. 당연히 몸에 무리가 간다. 신장이 안 좋아지고 장이 꼬일 때도 있다.

상대 선수를 이기기 전에 감량 고통을 먼저 이겨야 하는 것이 프로 파이터의 숙명이다. 그들은 케이지 또는 링에 오르기 위해 인내한다.

추성훈은 "빨리 뺄 수 있다고 해도 수분을 빼기가 힘들긴 힘들다. 그런 방법이라서 몸에 안 좋긴 안 좋다"면서도 "우리 운동선수들은 당연히 뺄 수 있다"고 말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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