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국에서 질 수 없다..지미 마누와, 홈 16승 도전

이교덕 기자 2017. 3.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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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은 자신의 홈그라운드 영국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19승 했다.

비스핑과 견줄 만한 영국인 파이터가 또 있다.

마누와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14전 14승 무패로 무결점 전적을 기록하다가 딱 한 번 홈 관중들을 실망시켰다.

오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오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7 메인이벤트에서 코리 앤더슨(27, 미국)과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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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송경택 PD·글 이교덕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은 자신의 홈그라운드 영국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19승 했다.

비스핑과 견줄 만한 영국인 파이터가 또 있다. 바로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지미 마누와(37, 영국)다. 고향 영국에서 무려 15번 승리했다.

마누와는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7살. 전적은 18전 16승 2패. KO승이 14번이나 있는 타격가다.

마누와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14전 14승 무패로 무결점 전적을 기록하다가 딱 한 번 홈 관중들을 실망시켰다. 2014년 3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 니킥과 펀치를 맞고 TKO로 졌다.

마누와는 2014년 4월 폴란드에서 얀 블라코피츠에게 판정승했다. 첫 영국 밖 경기였다.

2015년 9월엔 처음으로 유럽 밖으로 나가 경기를 치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싸웠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앤서니 존슨의 펀치에 KO로 지고 말았다.

▲ 지미 마누와

역시 내 집이 최고다.

마누와는 지난해 10월에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경기를 치렀다. 오빈스 생프루에게 KO로 이기고 녹슬지 않은 주먹을 자랑했다.

이제 고향에서 2연승을 노린다. 오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오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7 메인이벤트에서 코리 앤더슨(27, 미국)과 경기한다.

영국에선 모두 피니시로 경기를 끝낸 마누와가 9승 2패의 진드기 레슬러 앤더슨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

UFC 파이트 나이트 107 메인 카드는 총 4경기다. 아침 6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07 메인 카드

[라이트헤비급] 지미 마누와 vs 코리 앤더슨

[웰터급] 거너 넬슨 vs 앨런 조우반

[밴텀급] 브래드 피켓 vs 말론 베라

[페더급] 아놀드 앨런 vs 마콴 아미르카니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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