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신양남자쇼' 여자친구 엄지, 어릴적 사진 공개 "못생겨" 셀프디스

김한길 기자 2017. 3.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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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걸그룹 여자친구의 어릴적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엄지가 자신을 셀프 디스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신양남자쇼'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편으로 그려졌다.

엄지는 어릴적 사진 공개에 민망해하면서 "진짜 못생겼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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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여자친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양남자쇼' 걸그룹 여자친구의 어릴적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엄지가 자신을 셀프 디스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신양남자쇼'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진 속 여자친구 멤버는?'이라는 질문 아래 여자친구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생일상에 둘러앉은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보였다.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상황, 이내 밝혀진 해당 사진 속 멤버는 은하였다.

이어 현재의 모습과 똑닮은 엄지의 어린 시절 모습도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엄지는 어릴적 사진 공개에 민망해하면서 "진짜 못생겼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엄마 취향이 꽃과 레이스였다"며 사진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또 보행기를 타고 있는 깜찍한 예린, 얼짱 각도를 취하고 있는 신비, 변기 위에 앙증맞은 포즈로 앉아 있는 유주, 아빠의 목마를 타고 있는 은하, 해맑은 표정의 엄지, 힙합 분위기가 물씬 나는 유주, 엉금 뒤태 소원의 어릴 적 모습이 연속해서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신양남자쇼|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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