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새 앨범 발표

손정빈 2017. 3.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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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32·조동림)이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엑스가 이날 밝혔다.

앨범 제목은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로 미국 작가 찰스 부코스키의 시집에서 따왔다.

앨범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 곡은 사랑을 개에 비유한 매드클라운 특유의 신선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매드클라운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 '로즈'(Roses), 지난해 발표한 '거짓말',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한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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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래퍼 매드클라운(32·조동림)이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엑스가 이날 밝혔다.

앨범 제목은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로 미국 작가 찰스 부코스키의 시집에서 따왔다. 앨범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 곡은 사랑을 개에 비유한 매드클라운 특유의 신선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수란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매드클라운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 '로즈'(Roses), 지난해 발표한 '거짓말',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한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등이 실렸다. 또 '쇼미더머니5'를 통해 먼저 공개 된 '나쁜피' 가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돼 포함됐다. 매드클라운의 팀메이트인 저스티스(Justhis)가 참여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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