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S모나코, 맨시티에 3-1 승..원정다득점으로 8강 진출

정성래 2017. 3. 16.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S모나코가 대어를 잡았다.

모나코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원정 다득점으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모나코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3-1로 승리했다.

1,2차전 총합 6-6 동률이었으나 원정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모나코가 8강 티켓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나코, 맨시티 / 사진= 유럽축구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AS모나코가 대어를 잡았다. 모나코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원정 다득점으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모나코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3-1로 승리했다. 1,2차전 총합 6-6 동률이었으나 원정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모나코가 8강 티켓을 따냈다.

모나코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8분 선제 득점을 성공시켰다. 베르나르도 실바의 낮은 크로스를 음바페가 발을 갖다 대며 득점을 터트렸다.

선취점을 넣고 기세를 올린 모나코는 전반 29분 벤자민 멘디의 크로스를 파비뉴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후반 21분 르로이 사네가 라힘 스털링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쇄도하며 밀어 넣어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그러나 모나코는 후반 32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연결된 공을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3-1로 점수를 벌렸다. 모나코는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8강행 열차에 오르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