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지상욱 의원 비난.."키워준 부모가 어려움에 빠졌다고"

이규화 입력 2017. 3. 15.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바른정당으로 입당한 지상욱 의원을 비난했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상욱 '유승민 품으로'가 아니라 나경원 '유승민 품으로'가 이상이다"며 "지상욱 바른정당 입당은 아버지가 살인을 했다고 아저씨라 부르는 패륜의 극치다. 키워준 부모가 어려움에 빠졌다고 호적을 스스로 정리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상욱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해 유승민 의원을 돕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욱 트위터

15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바른정당으로 입당한 지상욱 의원을 비난했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상욱 ‘유승민 품으로’가 아니라 나경원 ‘유승민 품으로’가 이상이다”며 “지상욱 바른정당 입당은 아버지가 살인을 했다고 아저씨라 부르는 패륜의 극치다. 키워준 부모가 어려움에 빠졌다고 호적을 스스로 정리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상욱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해 유승민 의원을 돕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슈팀 en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