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워터, "셰익스피어 감독이 레스터서 오래 있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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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가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의 계약 연장을 희망했다.
드링크워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비롯한 레스터 선수들의 생각은 셰익스피어 감독과 오래 함께 하기를 원한다. 그는 레스터에 적합한 감독이다"라며 "코치와 감독의 역할은 다르지만, 선수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그와 함께 일해서 기쁘다"라고 셰익스피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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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가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의 계약 연장을 희망했다.
드링크워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비롯한 레스터 선수들의 생각은 셰익스피어 감독과 오래 함께 하기를 원한다. 그는 레스터에 적합한 감독이다”라며 “코치와 감독의 역할은 다르지만, 선수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그와 함께 일해서 기쁘다”라고 셰익스피어 지지를 선언했다.
셰익스피어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레스터 지휘봉을 잡았다. 라니에리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그는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으나, 올 시즌 종료까지 한시적이다.
그는 최근 15위로 강등권을 맴도는 팀을 살려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또한, 오는 15일 세비야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1차전 1-2 패배를 극복하고, 8강 진출을 이뤄야 한다.
레스터 선수들의 지지를 받은 셰익스피어 감독이 두 임무를 잘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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