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보영, 화이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스타 1위

임선영 2017. 3.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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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스타 1위로 꼽힌 배우 박보검.
화이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여성스타 1위로 꼽힌 배우 박보영.
‘화이트데이에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스타’로 배우 박보검과 박보영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미혼남녀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남성스타 1위는 지난해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로 높은 인기를 누린 박보검(32%)이 올랐다. 2위는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24%), 3위는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22%)가 차지했다. 남궁민 (9%), 박형식(5%)이 뒤를 이었다.

여성스타로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보영(40%)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혜수(21%), 한채아(15%), 아이유(10%), 정유미(8%) 순이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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