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의발명대회 개최, "내 아이디어를 특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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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창의력 있는 발명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 대학창의발명대회'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기업에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과제를 출제하면 참가자들이 해당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명 아이디어 제출을 통해 경합을 벌인다.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 '지식재산 썸머스쿨'에 참가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재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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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창의력 있는 발명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 대학창의발명대회'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특허출원과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자유와 공모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자유부문은 주변의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해 경쟁하는 것으로, 졸업 작품이나 논문 등도 제출할 수 있다. 창의성을 인정받은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제안자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수정안을 최종적으로 내면 된다. 공모부문은 기업에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과제를 출제하면 참가자들이 해당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명 아이디어 제출을 통해 경합을 벌인다. 우수한 발명은 LS산전 등 참여 기업이 상품화해 생산이나 판매로 이어질 경우 로열티를 아이디어 제출자에게 지급한다.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 '지식재산 썸머스쿨'에 참가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재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변리사의 컨설팅과 기업의 멘토링 기회도 갖게 된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포함해 모두 47건을 선정한다.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inventkorea.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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