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환절기 기침감기 잡는 음식 5가지

김수경 에디터 입력 2017. 3. 8. 11:07 수정 2017. 3.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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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환절기.

하지만 환절기는 단순히 계절이 변화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몸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더해 감기에 노출되기 쉽다.

◆ 환절기 감기 예방법 1. 청결한 실내공기 유지 - 미세먼지가 적고 따뜻한 날에는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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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환절기. 하지만 환절기는 단순히 계절이 변화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몸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더해 감기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감기 예방 차원에서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감기약 대신 호흡기에 좋은 음식으로 기침감기로부터 "굿바이"를 외쳐 보자.

‘감기 초기 증상’ 파뿌리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파뿌리. 발한, 해열, 소염 등의 효과가 있다. 보통 파뿌리를 제외한 부분만 요리에 사용하게 되는데, 파뿌리를 잘라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 마시면 초기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기침 이제 그만!’ 배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루테올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배는 기침을 멎게 해주고 가래를 없애주며 기관지염, 천식 등 탁월한 효능이 있다. 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곱게 갈아낸 후 약간의 꿀과 섞어 마시자. 또 대추, 생강과 함께 배 중탕을 만들어 먹으면 목에 생긴 염증도 완화시킬 수 있다.

‘기관지에 아주 좋아!’ 모과 모과는 폐를 튼튼하게 해주어 가래를 삭여주고 기침을 멎게 해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 말리지 않은 모과를 얇게 썰어 꿀이나 설탕에 절여 두었다가 차로 즐기거나 말린 모과를 생강과 함께 끓여 마시면 좋다. 체력이 약해 쉽게 피로감을 잘 느끼는 사람에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자주 섭취하도록 하자.

‘가래가 심할 땐’ 무 비타민, 철 등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무. 기침과 가래가 심할 경우 무를 얇게 썰어 꿀을 부어 무즙을 만들어 보자. 매일 하루 두 수저 씩 먹으면 기침감기에 좋다. 또 니코틴 중화와 해독작용이 뛰어난 무는 흡연자에게 제격! 무를 삶아서 자주 섭취하도록 하자.

‘감기 회복’ 감 단백질, 비타민, 철분, 칼슘 등 영양 성분이 매우 풍부한 감은 감기 바이러스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감을 하루 한 개 씩 먹으면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감잎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0배 이상 들어 있어 감잎을 말려 차로 마시면 좋다.

◆ 환절기 감기 예방법 1. 청결한 실내공기 유지 - 미세먼지가 적고 따뜻한 날에는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유지시켜준다. 2. 수분 섭취 - 하루 2L씩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자. 3.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 – 가습기나 수건에 물을 적셔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해 주자. 4. 균형 잡힌 일상 -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산책으로 체력을 보강해 면역력을 길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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