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뮌헨] '멀티골' 비달, 평점 9.6점..오스피나 5.1점

박주성 기자 2017. 3. 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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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기록한 아르투로 비달(29, 바이에른 뮌헨)이 평점 9.6점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반대로 5골을 허용한 다비드 오스피나(28, 아스널)는 5.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멀티골을 기록한 비달에게 평점 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반면, 무려 5골을 실점한 오스피나는 5.1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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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멀티골을 기록한 아르투로 비달(29, 바이에른 뮌헨)이 평점 9.6점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반대로 5골을 허용한 다비드 오스피나(28, 아스널)는 5.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아스널은 8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1-5로 대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1-5로 패한 아스널은 합계 2-10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선제골은 아스널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월콧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때까지만 해도 자존심 회복은 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부터 뮌헨의 화력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후반 8분 코시엘니가 레반도프스키에게 파울을 범하며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동점골이 터졌다. 이후 후반 23분 실수에 의한 로번의 역전골까지 나왔고 후반 33분 코스타, 후반 35분과 40분 비달의 멀티골까지 나오며 아스널은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멀티골을 기록한 비달에게 평점 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더글라스 코스타는 9.0으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전방에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아르언 로번은 8.1점으로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무려 5골을 실점한 오스피나는 5.1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백을 본 로랑 코시엘니와 시코드란 무스타피는 5.4점으로 두 번째로 낮은 점수가 부여됐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7.5점으로 아스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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