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유리의 냉담함에 '눈물 펑펑'

박정선 입력 2017. 3.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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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유리의 냉담한 말에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취업에 성공했지만 출근을 망설이는 정소민(변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소민은 면접을 위해 회사를 찾았다가 우연히 이미도(김유주)와 마주쳤다. 이미도는 앞서 학창시절 정소민을 괴롭혔던 친구. 정소민은 이후 합격 소식을 듣고서도 이미도와 다시 만난다는 두려움에 출근을 망설였다.

결국 정소민은 언니인 이유리(변혜영)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냉담하고 현실적인 해답이었다.

이유리는 정소민에게 "행복한 직장인 같은 소리하네"라며 "뒷바라지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라"고 쏘아 붙였다. 이에 눈물을 흘리며 정소민은 "언니가 언제부터 그렇게 부모님 생각을 했냐"고 맞받아쳤지만, 이유리는 "무조건 그 직장 다녀라 참고 버텨라. 좌절감? 스트레스? 그건 세상 모든 직장인이 매일 느끼는 거다"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내놓았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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