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흥행 시작?, 개막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 '13만4천여 명'

2017. 3. 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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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4일 일제히 개막한 가운데, 총 134,468명의 관중이 11개 축구장을 찾았다.

이는 역대 클래식(2013년 이후) 개막 라운드 최다관중 기록으로 클래식 통산 1위인 2015시즌 83,871명에 비해 약 1만 5천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도 총 36,11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챌린지(2013년 이후) 개막 라운드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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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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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4일 일제히 개막한 가운데, 총 134,468명의 관중이 11개 축구장을 찾았다. 이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출범한 이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4일과 5일에 걸쳐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만 총 98,35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역대 클래식(2013년 이후) 개막 라운드 최다관중 기록으로 클래식 통산 1위인 2015시즌 83,871명에 비해 약 1만 5천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로 열린 클래식 공식개막전에는 총 34,37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위는 2016시즌 전북과 서울의 32,695명이다.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도 총 36,11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챌린지(2013년 이후) 개막 라운드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한편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은 KBS, KBS N, MBC Sports+2, SPOTV+, SPOTV2 채널 등을 통해 전 경기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중계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카메라 수를 늘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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