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 라이프치히와 2-2 무승부..지동원 58분·구자철 풀타임 활약

2017. 3. 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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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지동원과 구자철은 각각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활약했다.

지동원은 후반 13분 모리츠 라이트너와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 공격을 담당했고, 구자철은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도맡아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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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2-2로 경기를 종료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지동원과 구자철은 각각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활약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지동원은 후반 13분 모리츠 라이트너와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 공격을 담당했고, 구자철은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도맡아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지구특공대의 활약에도 경기 결과는 아쉬움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구자철이 문전으로 배달한 공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 공을 힌터레거가 잡아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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