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활' 치차리토,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 선정

박주성 기자 2017. 3. 1.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바이어 레버쿠젠)가 독일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차리토의 이달의 선수 선정 소식을 전했다.

치차리토는 45%의 선택을 받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13%), 루카스 피스첵(8%)을 넘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런 활약으로 치차리토는 20, 21라운드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고, 결국 2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바이어 레버쿠젠)가 독일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차리토의 이달의 선수 선정 소식을 전했다. 치차리토는 45%의 선택을 받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13%), 루카스 피스첵(8%)을 넘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치차리토는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난해 10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득점을 터뜨린 후 12월 쾰른전까지 무득점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부진의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2017년이 시작되자 치차리토의 상승세가 시작됐다.

헤르타 베를린전 도움을 시작으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 1골, 프랑크푸르트전 2골, 아우크스부르크전 2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2월에 치른 분데스리가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런 활약으로 치차리토는 20, 21라운드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고, 결국 2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치차리토는 분데스리가 20경기(교체 4회)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7경기에서 1골, DFB 포칼 2경기서 1골을 터뜨렸다. 치차리토가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

한편, 치차리토는 계속해서 MLS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카고 파이어, 올란도 시티 등 많은 팀들이 그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최근에는 LA 갤럭시가 거액을 제안하며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진=분데스리가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