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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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26일(현지시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5명이 다쳤다고 BBC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런던 남부 벨링햄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들이닥친 뒤 벽에 부닥치고서야 멈췄다.
런던경찰청은 차량 운전자는 위험한 운전에 의한 중상을 가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차량 운전자가 운전 통제를 놓치고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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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런던에서 26일(현지시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5명이 다쳤다고 BBC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런던 남부 벨링햄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들이닥친 뒤 벽에 부닥치고서야 멈췄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 5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런던경찰청은 차량 운전자는 위험한 운전에 의한 중상을 가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있던 비번인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런던경찰청은 테러와 연관된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다고 BBC는 전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차량 운전자가 운전 통제를 놓치고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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