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회장배 당구대회..이신영 선수, 시범경기 펼쳐

김동규 기자 2017. 2.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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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쿠션 여자랭킹 1위인 이신영 선수가 전북 무주군에서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신영 선수는 무주군 적상면 출신이다.(무주군제공)2017.2.26/뉴스1© News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제3회 전북 무주군체육회장배 당구대회가 26일 무주읍 OK당구장과 투투당구장에서 열렸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당구협회가 주관했다.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무주군체육회장)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권대용 무주군당구협회장,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무주군 적상면 출신이며 국내 3쿠션 여자 랭킹 1위인 이신영 선수(경기도 당구연맹 소속)가 시범경기를 펼쳤다.

무주군에는 현재 2개 클럽에서 4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무주군체육회장배 당구대회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황정수 군수는 “이신영 선수 덕분에 대회가 훨씬 알차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이신영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고 앞날을 축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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