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견본주택 오픈, 바다 조망 '눈길'

[일간스포츠]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지역인 속초의 분양 시장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부동산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속초 시내 신규 분양상품들은 3개월 이내 분양이 완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다조망세대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조기분양이 완료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바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속초시청 통계에 따르면 속초시 조양동의 연도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5년 대비 2016년도 인구는 27% 증가 추이를 보이며 주거선호도 우수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교통의 발달로 인한 서울과의 우수한 근접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인구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설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가 지난 24일 금요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주말, 이곳을 방문한 투자자 및 실거주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각종 생활시설, 관광지가 집중돼 있는 조양동에 위치하며 전 세대 바다 조망과 접근성 등을 갖춘 아파트다. 지하 5층부터 지상 31층, 총 232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속초해수욕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저층부터 고층까지 모든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5분 내로 통학이 가능한 조양초가 위치해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중고등학교 또한 자리해 있다. 아울러 편리한 쇼핑문화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설악산, 청초호, 설악워터피아, 한화리조트설악 등 사계절 관광 특구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개통된 동해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서고속도로(2017년 예정)를 통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오는 2025년 개통되는 동서고속화철도를 이용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타 지역 내 들어서는 아파트 상품과는 다르게 일반분양아파트로 공급된다. 김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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