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제17차 촛불집회 "즉각 탄핵, 특검 연장" 주장

박민희 기자 입력 2017. 2.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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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이한 이번 주말 제1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로 열렸다.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 도심 곳곳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집회와 17차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자·농민·빈민·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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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이한 이번 주말 제1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로 열렸다.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 도심 곳곳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집회와 17차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자·농민·빈민·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하며 '박근혜정부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하는 특검은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촛불집회 참가자가 20만명이라고 주장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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