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김상호 송옥숙 등 연기자들 '대본 심매경'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2. 25. 22:44
배우들의 대본에 집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제작 SM C&C)에서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오정세(정기준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김상호(황재국 역), 양동근(윤검사 역), 송옥숙(조희경 역) 등 연기자들의 대본 연습 순간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사진들 속에 연기자들은 촬영 중 틈이 나면 대본을 손에 들고 읽거나 동료 연기자와 촬영 장면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배우들은 현장에서도 최병길 PD 제작진과 꾸준히 대화를 나누며 좋은 장면과 연기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호와 오정세는 목욕탕 안에서도 대본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이 이채롭다. 이는 지난 11회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이 가슴속 이야기를 나누며 걱정과 미안함이 섞인 감정을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또 무인도, 병원, 해변, 실내, 목욕탕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각자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고 있는 연기자들 모습이 공개됐다.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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