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단독주택 불..70대母 등 2명 숨져(종합)
피재윤 기자 입력 2017. 2. 25. 08:25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4일 오후 6시46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77·여)와 아들 B씨(57) 등 2명이 숨졌다.
불은 주택 49.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7대와 소방인력 2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안방과 작은방에서 숨진 모자를 각각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숨진 모자의 사인 등도 조사하고 있다.
ssanaei@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정미 권한대행 판결전에 살해" 예고..경찰 내사 착수
- "꼬리라고? 성기같은데.." 카카오의 묘한 '이모티콘' 뭇매
- '김정남 살해 용의자' 흐엉, 베트남 아이돌 지망생? 활동이력 주목
- 세월호때 다친 잠수사 "의상자 인정"소송에 법원 "시기 지났다"
- 하태경 "黃 권한대행 기념 시계제작 경악..탄핵소추 기념 시계"
- "춤추는 사이에"..클럽손님 휴대폰 100대 훔친 종업원
- 층간소음에 라이터로 윗집 출입문 등 훼손 20대
- 인형뽑기 기계에 몸 넣어 인형훔친 중학생들 입건
- 채팅앱 악용 청소년 성매매 사범 105명 검거
- 내일 졸업 육사생도 3명, 성매매 입건..퇴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