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과부 왕지혜에 강은탁母 분노..결혼위기[종합]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강은탁과 결혼할 수 있을까.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는 위기에 맞닥드린 은방울(왕지혜 분)과 박우혁(강은탁 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채린(공현주 분)은 방울과 우혁의 사이를 질투, 둘 사이에 훼방을 놨다. 채린은 이에 홀로 술을 마시며 답답한 속을 달랬다.

만취한 방울을 마중온 우혁. 방울은 우혁에게 채린과 사이에 대해 물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우혁 역시 채린이 자신과 방울 사이에 괜한 오해를 심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방울은 우혁의 집도 찾았다. 방울은 우혁의 누나와 넉살 좋게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점수 따기에 나섰다. 

하지만 우혁의 모친과 누나는 방울이 사별한 과부란 사실에 분노했다. 방울이 우혁과 교제한단 사실을 알고 태도를 달리한 것. 결국 방울은 눈물을 흘리며 우혁의 집에서 뛰쳐나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화면 캡처